Happy New Year & Cru Winter Conference
- heegikim
- 7일 전
- 2분 분량

Happy New Year!
2025년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하고 2026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함께 동역해 주시고 기도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6년에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박경선 선교사와 저는 2026년 1월 1일부터 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Cru Winter Conference ( https://cruwinterconference.com/ )에 참석하여, 1천 명이 넘는 대학생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꿈꾸는 시간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을 맡아 섬기는 스탭들과 설교자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은혜롭게 사역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5년을 마무리 하면서, NJIT에 재학 중인 Kangyu 학생이 12월 31일 오전에 보내준 간증문을 함께 나누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 인생의 처음 1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원한 지옥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조차 몰랐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예수님께 제 삶을 드리기까지 거의 1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2025년이 끝나고 2026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저는 여전히 이 믿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을 계속 걷고 싶습니다.
사탄은 자주 제게 과거를 떠올리게 합니다. 무신론자들과 함께 멸망을 향해 걸어가던 시간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말합니다. 솔직히 그때는 재미있었던 것처럼 느껴졌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끝을 실제로 겪는 것은 절대 재미있는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구원받은 지 두 달이 지난 지금, 저는 이것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단했습니다. 과거는 완전히 내려놓고, 다시는 그 삶을 붙잡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 저는 거의 5년 만에 처음으로 진짜 평안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믿음의 길이 매일 평안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제 삶이 조용히 무너지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단 하루의 평안도 저에게는 너무나 큰 선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제가 중요하고, 가치 있고,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사실 이 세상에서 인정받고 싶었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하고 불완전한 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 싸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그분의 형상대로 만드셨고, 제가 가진 모든 연약함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계획을 믿기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에서 흘러나오는 삶을 살기로 결단했습니다. 저는 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연약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가끔은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제 삶 가운데 실제로 오셔서 일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사탄은 지금도 제게 말합니다. 아직 아프니까 혼자 다 해결하라고 말입니다. 제가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무신론자였다는 사실을 들추며 이 길을 포기하게 하려 합니다. 제가 한때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했던 기억도 계속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과거가 제 미래를 결정하게 두지 않으신다는 것을요. 한때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던 제가, 지금은 그리스도인으로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습니다.
제가 그리스도인이 된 이유는 돈 때문도 아니고, 어떤 이익 때문도 아닙니다. 예전에도 저는 소수였고, 지금도 여전히 소수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세상이 미워하는 소수이지만, 하나님께서 붙드시는 편에 서 있습니다.
오늘 제 이야기를 통해, 혹시 아직 믿음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지금도 사람의 인생을 바꾸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과거는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Kangyu
할렐루야! 2025년 마지막날에 동역자분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주님께 올려 드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리며, 2026년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이 온 세상에 퍼지도록 전심으로 주님의 나라를 향하여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Happy New Year!
박경선 & 김희기 선교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