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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선교/기도 편지

  • heegikim
  • 7월 13일
  • 8분 분량

[ 2026년 7월 선교/기도 편지 동영상으로 보기]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저희 마음에 가장 깊이 남은 것은 사역의 규모나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시고, 그 한 사람을 통해 또 다른 사람을 세워 가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두렵다던 학생이 먼저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믿음조차 확신하지 못하던 학생이 이제는 다른 학생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리더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저희는 다시 한번 주님의 사랑을 확신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대학 캠퍼스에서 살아 계시며, 다음 세대를 세워 가고 계십니다.


몇 주 전, 저희는 2025–2026학년 사역을 마무리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퍼스 곳곳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들을 영상으로 정리하다 보니, 저희의 계획보다 훨씬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모든 순간에는 변함없이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동역자님들이 계셨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있었기에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고, 여러분의 후원이 있었기에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는 새로운 2026–2027학년을 믿음으로 준비하려 합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캠퍼스는 잠시 조용해집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저희도 하나님보다 앞서가기보다, 그분의 걸음에 맞추어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캠퍼스를 꿈꾸며

지난해부터 경선 선교사는 Rutgers University Epic(Cru) 사역을 함께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학생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단순히 모임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깊이 세워 가는 제자훈련에 더욱 집중하려고 하며,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여러 캠퍼스에서 그 열매를 맺게 하고 계십니다.


FDU Metro에서는 믿음 안에서 성장한 학생 리더들이 이제는 후배들을 말씀으로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도움을 받던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을 품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마태복음 28:19)는 명령이 오늘도 캠퍼스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 가운데 특별히 Allan이라는 학생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Allan은 현재 FDU Metro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학생 리더를 맡게 되었지만, 자신이 다른 학생들을 이끌 수 있을지 늘 부담스러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Allan이 준비되었다고 느끼기 전부터 그의 삶을 차근차근 빚어 가고 계셨습니다.


가을 수련회와 겨울 수련회를 통해 Allan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을 향해 품고 계신 뜻과 부르심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고, 그 시간은 그의 믿음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데 집중했던 학생이었다면, 이제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삶으로 시선이 넓어지기 시작했고 그 변화는 봄방학 선교를 통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Allan은 학생들과 함께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 선교에 참여했고,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캠퍼스로 돌아온 그는 더 이상 예전의 Allan이 아니었습니다. 선교를 통해서 받은 은혜를 혼자 간직하지 않았고, 친구들을 Cru 모임으로 초대하고 함께 말씀을 읽으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다른 학생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여 새로운 리더가 되도록 곁에서 함께 걸어가는 제자를 만드는 제자로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Allan의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저희는 한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께서 그 한 사람을 통해 또 다른 사람들의 삶도 변화시키신다는 사실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

저희는 하나님께서 뉴저지의 모든 캠퍼스에 Allan과 같은 학생들을 계속 세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라는 믿음의 씨앗

물론 모든 캠퍼스가 같은 상황은 아닙니다.


William Paterson University와 Ramapo College는 아직 학생 리더가 충분히 세워지지 않았고, 정기적인 공동체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눈에 보이는 열매가 많지 않다 보니 조급한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호세아 10장 12절 말씀을 다시 붙들게 하십니다.

“너희는 자신을 위해 의의 씨를 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너희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라. 지금은 나 여호와를 찾을 때이다. 언젠가는 내가 너희에게 구원의 복을 쏟아 부어 주겠다. “


이 말씀처럼 올해는 무엇보다 두 캠퍼스의 '묵은 땅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사역하려 합니다.


당장 눈앞의 열매를 기대하기보다 앞으로 2~3년 후 건강한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도록 씨앗을 심고, 뿌리를 내리는 일에 집중하려 합니다.


씨앗은 심는 순간 열매를 맺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시간 동안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실 때 비로소 열매를 맺습니다. 저희도 그 약속을 믿기에 오늘도 기쁨으로 씨앗을 심습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그 씨앗을 큰 나무로 자라게 하셔서, 많은 대학생들이 그 그늘 아래에서 복음의 생명을 누리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캠퍼스를 넘어 세상으로 이끄시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감사했던 일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께서 뉴저지 캠퍼스 곳곳에 새로운 영적 움직임을 일으키고 계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가을과 겨울 수련회는 물론이고 신입생 사역과 여름 선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무엇보다도 매달 드리는 J-Cru 뉴저지 연합예배에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평균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감사하는 이유는 단순히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이 아닙니다.

예배를 사모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친구를 위해 기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 학생들이 하나둘 세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학생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계시다는 사실을 캠퍼스 곳곳에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저희는 하나님께서 뉴저지 캠퍼스 가운데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고 계심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매년 5월이면 귀하게 세워진 졸업생들이 캠퍼스를 떠나고, 8월이면 또 다른 신입생들이 새로운 공동체로 들어옵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이 영적 운동이 다음 세대까지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도와 섬김이 필요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새로운 학기를 준비할 때마다 마음 한편에는 부담도 있습니다.

'올해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맡겨 주실 새로운 학생들을 잘 섬길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이 마음속에 떠오를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다시 기대하며 캠퍼스로 향할 수 있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지난해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만나 주셨고, 그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품게 하셨으며, 그 작은 순종을 통해 캠퍼스를 변화시키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하나님께서 새로운 믿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캠퍼스를 넘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다

올해 봄방학, 저희는 학생들과 함께 푸에르토리코로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재정적인 부담도 있었고, 이번 선교가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로 남게 될지 기대와 걱정이 함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는 저희보다 먼저 그 길을 준비하고 계셨고, 선교 기간 동안 학생들은 낯선 문화와 언어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가는 순종의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평소 캠퍼스에서는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것도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처음 만난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고, 담대하게 자신의 믿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저희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변화된 것은 학생들의 시선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학교와 자신의 신앙에 머물러 있던 학생들이 이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선교를 마친 후 한 학생이 저희에게 조용히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삶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 주셨을 뿐 아니라, 제 캠퍼스를 넘어 모든 민족과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마음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 고백을 듣는 순간, 이번 선교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분명해졌습니다.


저희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해외를 경험하게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세상을 함께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아름답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심어 주신 새로운 비전

푸에르토리코 선교를 마치고 돌아온 후 저희 마음속에는 하나의 기도가 계속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님, 내년에도 학생들과 함께 다시 보내 주십시오."

앞으로는 봄방학뿐 아니라 여름방학에도 해외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현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복음을 나누는 사역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물론 현실만 바라보면 두려움이 앞섭니다.


올해 푸에르토리코 선교 역시 저희의 힘만으로는 결코 감당할 수 없는 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순간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사랑을 통해 모든 필요를 채워 주셨습니다. 그래서 내년을 준비하면서도 두려움보다 먼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려 합니다.


사실 이번 편지에 이 비전을 나누는 것도 적지 않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혹시 또 다른 부담을 드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도할수록 푸에르토리코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랐고, 선교를 통해 변화된 학생들의 모습이 계속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었기에 이 비전을 저희만 품고 있기보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봄과 여름, 어느 나라와 어느 캠퍼스로 저희를 보내실지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다시 푸에르토리코가 될 수도 있고, 전혀 새로운 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캠퍼스를 넘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경험은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 학생들이 다시 캠퍼스로 돌아와 또 다른 사람을 세우는 “The Whole Campus to the Whole World!”의 비전이 시작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비전을 하나님께 맡기며, 동역자님들과 함께 기도로 준비해 가고 싶습니다. 동역자님의 한 번의 기도가 한 학생을 캠퍼스 밖으로 보내고, 그 학생을 통해 또 다른 생명이 예수님을 만나는 하나님의 이야기로 이어질 것을 믿습니다.


함께 열매를 맺는 동역의 기쁨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저희의 기대를 넘어 캠퍼스 곳곳에서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학생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며, 또 다른 학생을 세워 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캠퍼스에서 살아 역사하고 계심을 분명히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은혜의 시간 뒤에는 하나님 앞에서 매일 붙들고 기도해야 했던 또 하나의 제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역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는 재정이었습니다.


지난 1월, 저희는 사역을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만큼 큰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학생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는 일보다, 당장 거주할 곳을 유지할 수 있을지부터 고민해야 하는 현실 앞에서 마음이 무거웠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저희 마음에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역의 주인은 내가 아니냐."

그 말씀은 저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위로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일하셨습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사랑을 통해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셨고, 지난 4월에는 저소득층 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셔서 생활의 부담도 한결 덜어 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저희에게는 기도가 필요한 현실이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파송되어 캠퍼스 선교를 감당하는 선교사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지 않으면 가장 먼저 줄어드는 것은 생활의 여유가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학생들과 말씀을 읽고,

함께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삶을 나누어야 할 시간보다 후원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저희에게는 가장 마음 아픈 일입니다.


저희는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방황하는 학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된 학생과 함께 말씀을 읽으며, 복음을 아직 들어 보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맡기신 가장 소중한 사명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하나님께서 그 사명을 계속 감당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실 것을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세워 가는 하나님 나라

학생들의 변화를 바라볼 때마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한 학생이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사랑이 함께했을까?"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사람은 저희일지 모르지만, 사실 그 자리에는 늘 동역자님들도 함께 계십니다.

동역자님의 기도가 있었기에 학생을 만날 수 있었고,

동역자님의 후원이 있었기에 캠퍼스로 갈 수 있었으며,

동역자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한 사람의 삶이 복음으로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후원자'라는 표현보다 '동역자'라는 이름이 훨씬 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는 모든 열매는 저희만의 열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동역자님과 함께 맺게 하시는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저희는 하나님께서 매월 $100 이상 정기적으로 함께해 주실 7명의 새로운 선교 동역자를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가을 신입생 사역과 첫 10주 프로그램, Ramapo와 William Paterson 캠퍼스 개척, 가을/겨울 수련회학생 장학금 등 필요한 모든 재정을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방법으로 채워 주시기를 믿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동역자님의 마음을 감동시키신다면, 저희 사역을 주변에 소개해 주시거나 함께 기도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무엇보다 저희는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며 특별히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하나님께서 저희가 섬기는 6개의 캠퍼스(NJIT, Rutgers Epic, FDU Metro, William Paterson University, Ramapo College, Bergen community college)에 복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고,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공동체가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섬기고 있는 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24명의 학생 리더들이 여름방학 동안 하나님과 더욱 깊이 동행하며, 새 학기를 믿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8월부터 시작되는 신입생 전도와 첫 모임을 통해 복음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만나게 하시고, 모든 캠퍼스에 기도와 예배, 성경공부 공동체가 건강하게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뉴저지 Cru의 모든 사역자와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변화 속에서도 서로 사랑으로 하나 되어 다음 세대를 기쁨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 캠퍼스 가운데 복음을 방해하는 모든 영적 어둠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너지며,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힘 있게 확장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동역자님,

끝까지 이 편지를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함께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며, 예배를 드릴 때마다 저희는 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낍니다. 동역자님의 기도가 저희와 함께 캠퍼스를 걷고 있고, 동역자님의 사랑이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역사에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하나님 나라에서 뉴저지 캠퍼스에서 예수님을 만나 삶이 변화된 학생들을 함께 만나게 될 날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같은 고백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그날의 기쁨을 바라보며 오늘도 저희는 캠퍼스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동역자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이 저희에게는 무엇보다 큰 감사이며 큰 힘입니다.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위해, 캠퍼스를 위해, 그리고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대학생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동역자님과 가정 위에 풍성한 은혜와 평강을 더하여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희기 · 경선 선교사 올림

Jul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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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기 & 박경선 캠퍼스 선교사는 CRU (미국 CCC) 소속) 사역자로서 뉴저지팀들과 함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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