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의 여름이 지나가고 벌써 2023-24학년 학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여름동안 저희와 함께 기도하시면서 걱정해 주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기도제목을 나누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9월과 10월중순까지는 새로운 리더 학생들과 함께 기도, 성경, 말씀 그리고 예배의 모임이 캠퍼스에서 잘 시작되고, 더 많은 신입생들과 기존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캠퍼스마다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도록 함께 중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미국에 있는 대학교 캠퍼스의 부흥을 위한 기도
2023-24년의 신입생들은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아서 사회와 단절된 경험을 한 세대 입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불안한 감정과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무엇보다도 사회적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있는 학생들이 대학교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학생들을 통해서 복음의 통로가 되어 모든 캠퍼스 마다 회개와 부흥의 운동이 일어 나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뉴져지 사역과 팀을 위한 기도
10월에 있는 가을 수련회에 80명이상의 학생들이 등록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매월 있는 연합예배를 통하여 뉴져지 전체에 학생 제자 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뉴져지에 있는 대학교에서 12개의 새로운 영적 운동이 일어나서 사역이 확장 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이를 통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뉴져지에 23개의 대학교 캠퍼스에서 CRU 캠퍼스 사역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각각의 캠퍼스를 섬기는 사역자들과 학생리더 그리고 대학교 캠퍼스가 크리스천 활동을 반대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2023-24년에는 모든 학생들이 삶 속에서도 전도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중심이 된 삶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가 제자를 만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섬기는 캠퍼스 사역을 위한 기도
FDU Metro 캠퍼스 새로운 리더들이 작년부터 시작된 화요기도모임과 금요성경공부를 성령의 인도 하심에 따라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예배모임이 계획대로 시작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NJIT 캠퍼스는 뉴저지 사역중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모이는 캠퍼스로 10명의 리더들이 기도, 성경, 전도 그리고 예배모임을 이끌어 가면서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별히 작년에 600명이 넘는 학새들에게 전도를 하였고 올해에는 1천명의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오니 이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버겐 커뮤니티 대학교 (BCC)는 2년제 학교이고 많은 학생들이 다른 대학교로 1학년을 마치고 전학을 가기 때문에 매년마다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고 양육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포기 할 수는 없습니다.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BCC 캠퍼스를 위해서 기도하며 나아갈려고 합니다. 주님이 기도중에 준비하신 학생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이를 통해서 기도와 성경공부모임이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렘아포 (Ramapo College of New Jersey)는 작년부터 마음에 두고 있다가 올 해부터 캠퍼스에서 땅밟기 기도로 시작하면서 준비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예비해두신 학생들을 만나고 이를 통하여 영적운동이 일어 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도에서 파란색)
가정과 저희들을 위한 기도
2022년 가슴에 발견된 결석은 현재는 크기가 커지지는 않고 있지만 의사의 권고대로 내년도에는 한국에서 다시 한번 정밀 검사를 받아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은혜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아내인 박경선 선교사 또한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함께 기도하며 사역의 동역자로 힘써 일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큰 아들 진서는 이제 대학교 4학년으로 대학원을 준비하고, 작은 아들 진후는 고등학교 3학년 되어서 이제는 대학교 시험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두 아이들이 선택한 결정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경험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주기도문으로 기도 할 때 마다 눈물을 멈출 수가 없는 하루를 보낸다는 이런 저희들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동역자분께서 “크리스천이 가야 할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네요”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위로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마태복음 6:25)”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분의 사랑이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더 큰 사랑임을 알려 주셨지만, 미약한 자들 이기에 반복되는 영적싸움속에서 지쳐 쓰러지기도 하고, 좌절 하기도 하면서 이 싸움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가 생기게 됩니다. 그 때마다 이 모든 싸움을 주님께 다시 한번 맡기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저와 박경선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2023년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면서…
김희기 / 박경선 선교사 올림
2023-24년도 기도제목을 PDF로 다운 받을수 있습니다.
